CHAPTER 06.4 / CAPITAL ASSET PRICING MODEL
6.4 시장위험과 기대수익의 기준선
연 무위험수익률 2%, 시장 기대수익률 8%와 Beta 1.2로 CAPM 기준선 9.2%를 계산합니다.
6.4 시장위험과 기대수익의 기준선
연 Risk-free return(무위험수익률)이 2%, 연 Market expected return(시장 기대수익률)이 8%일 때 Beta(베타) 1.2인 자산의 기대수익률 기준은 얼마일까? 6.3에서 구한 시장 민감도에 시장 위험의 기대 보상을 연결해 보자.
세 숫자로 기대 기준선을 만든다
| 입력 | 가상값 | 역할 |
|---|---|---|
| Risk-free return(무위험수익률) | 연 2% | Beta 0에서 출발하는 기준 |
| Market expected return(시장 기대수익률) | 연 8% | Beta 1인 시장의 기대 기준 |
| Beta(베타) | 1.2 | 시장 위험에 대한 자산의 민감도 |
먼저 시장 기대수익률 8%에서 무위험수익률 2%를 빼면 Market risk premium(시장 위험프리미엄)은 6%다. 여기에 Beta 1.2를 곱하면 시장위험을 부담한 데 대한 기대 보상은 7.2%가 된다. 무위험수익률 2%를 다시 더하면 기준선은 9.2%다.
Capital Asset Pricing Model(CAPM,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)은 이 세 단계를 한 식으로 나타낸다.
- 자산 의 CAPM expected return(CAPM 기대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Risk-free return(무위험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자산 의 Market beta(시장 베타)
- 단위: 무차원
- Market expected return(시장 기대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Market risk premium(시장 위험프리미엄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Beta 1.2인 가상 자산의 CAPM expected return(CAPM 기대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가상 Risk-free return(무위험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- 가상 자산의 Market beta(시장 베타)
- 단위: 무차원
- 가상 Market expected return(시장 기대수익률)
- 단위: 연간 소수 수익률
모든 수익률은 연 단위다. 월 무위험수익률과 연 시장 기대수익률처럼 기간 단위를 섞으면 9.2%라는 결과를 해석할 수 없다.
Beta 0, 1, 1.2를 선 위에서 읽는다
Security Market Line(증권시장선)은 가로축에 Beta, 세로축에 CAPM 기대수익률을 둔 직선이다.
| Beta | 계산 | 연 CAPM 기대수익률 | 읽는 법 |
|---|---|---|---|
| 0 | 2% + 0 곱하기 6% | 2% | 시장 민감도가 없는 기준점 |
| 1 | 2% + 1 곱하기 6% | 8% | 시장과 같은 Beta의 기준점 |
| 1.2 | 2% + 1.2 곱하기 6% | 9.2% | 현재 가상 자산의 기준점 |
- 시장 위험프리미엄
- 6.0%
- Beta 적용 기대 보상
- 7.2%
- Beta 0 기준점
- 2.0%
- Beta 1 기준점
- 8.0%
- 현재 CAPM 기대수익률
- 9.2%
이 값은 연 기대 기준선이며 다음 한 기간의 실현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
- Beta 0: 2.0%
- Beta 1: 8.0%
- 현재 Beta 1.2: 9.2%
선의 절편은 무위험수익률 2%이고 기울기는 시장 위험프리미엄 6%다. 가로축은 전체 변동성이 아니라 Beta다. 6.3에서 분리한 잔차 위험이 크더라도 Beta가 같다면 이 모형의 기대 기준점은 같다.
기대수익률은 다음 한 기간의 결과가 아니다
CAPM expected return(CAPM 기대수익률) 9.2%는 같은 조건을 반복해 생각할 때 사용하는 모형의 중심값이다. 다음 한 기간의 Realized return(실현수익률)은 시장 충격, 자산 고유 충격과 모형이 담지 못한 요인 때문에 9.2%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다.
| 구분 | 9.2%가 뜻하는 것 | 9.2%가 뜻하지 않는 것 |
|---|---|---|
| 시간 | 연 단위의 기대 기준 | 다음 1년의 확정 결과 |
| 용도 | Beta가 다른 자산의 비교 기준 | 가격이나 수익률 예측 보증 |
| 위험 | 시장위험에 연결한 기대 보상 | 모든 손실 가능성의 제거 |
따라서 다음 한 기간의 실현수익률이 11%라고 해도 이 페이지에서는 그 차이를 바로 성과라고 이름 붙이지 않는다. 어떤 기준 모형을 썼는지와 비용을 함께 확인하는 작업은 다음 페이지에서 다룬다.
기준 모형의 가정을 확인한다
- 투자자가 충분히 Diversification(분산투자)해 Idiosyncratic risk(고유 위험)를 줄일 수 있다고 단순화한다.
- 세금, 거래비용, 공매도 제약이 없고 무위험 차입·대출이 가능하다고 가정한다.
- 실제 시장 지수는 모든 위험자산을 담은 이론적 시장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대표하지 못한다.
- Beta와 시장 기대수익률은 표본과 가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9.2%도 고정된 진리가 아니다.
- 현실의 평균수익률 차이를 Beta 하나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.
자주 생기는 오해를 바로잡는다
- CAPM 기대수익률을 다음 기간의 보장 수익률로 읽지 않는다.
- Beta가 큰 자산이 다음 기간에 반드시 더 높은 수익률을 낸다고 단정하지 않는다.
- Security Market Line(증권시장선)의 가로축을 전체 변동성으로 해석하지 않는다.
- Beta 0의 기준이 무위험수익률이라고 해서 실제 자산이 무위험인 것은 아니다.
- 모형의 단순한 기준선을 현실의 모든 가격 움직임을 설명하는 법칙으로 보지 않는다.
이해 점검
시장 위험프리미엄 6%는 어떻게 계산하는가?
연 시장 기대수익률 8%에서 같은 연 단위의 무위험수익률 2%를 빼면 6%다.
Beta 1.2인 자산의 CAPM 기대수익률이 9.2%인 이유는 무엇인가?
시장 위험프리미엄 6%에 Beta 1.2를 곱한 7.2%를 무위험수익률 2%에 더하기 때문이다.
증권시장선에서 Beta 0과 Beta 1의 기준점은 각각 어디인가?
Beta 0은 연 무위험수익률 2%, Beta 1은 연 시장 기대수익률 8%에 놓인다.
CAPM 기대수익률과 다음 한 기간의 실현수익률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?
기대수익률은 모형과 가정이 만든 중심값이지만 실현수익률은 시장·고유 충격이 포함된 한 번의 관측 결과이기 때문이다.
완료 기준과 다음 연결
무위험수익률, 시장 기대수익률과 Beta를 같은 기간 단위로 맞춰 9.2%를 계산하고 증권시장선의 Beta 0·1·1.2 지점을 읽으며 기대수익률과 실현수익률을 구분할 수 있으면 완료다. 다음 6.5에서는 한 기간의 실현수익률을 선택한 기준 모형 및 비용과 비교한다.
이 자료의 수익률, Beta와 기준선은 모형 계산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값이며 투자 권유나 실제 투자성과를 뜻하지 않는다.